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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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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Tierra (Carmenere 2014, Chile) Santa Tierra (Carmenere 2014, Chile) 칠레 및 아르헨티나 와인을 블로그로 통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와인에 대해서는 1%도 모른다고 보는 게 맞으나 다년간 술을 마셔본 경험 치로 업무상 살게 된 칠레 와인을 중심으로 조금 끄적거려보려고 합니다. 그냥 정보 공유차원이 우선이며 점차 나아지리라 저 또한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상표: Santa Tierra 품종: Carmenere 2014 가격: 3,990 Peso (6,783 원)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구매한 듯 하네요. 우선 제가 잘 몰라서 아래와 같이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발음은 스페인어 기준으로 통일하려고요. 까르메네레(Carmenere)는 18~19세기에 프랑스 오리지널 보르도(Bordeaux) 와인을 제조할 때 꼭..
프란치스코 교황 사실 개인적으로 종교든 정치든 무관하게 살아온 나로선…… '그다지 종교인에 대한 존경심도 정치에 대한 존경심도 크게 없다.' 가 나의 뇌에 지배하는 생각 이였었지만, 그 분을 보고 생각의 변화까지 생기게 한 그분을 조금은 더 알고 싶어서 조금씩 조사하였다. 남미여행을 하면서 조금은 더 친숙해진 카톨릭이란 종교와 더불어 걸출한 스타급 종교인의 등장프란치스코 교황은 세월호의 추악한 종교인(유병언을 비롯하여) 정치인(대통령부터 모든 책임자들)에 대한 실망감을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금 희망을 준 듯한 느낌을 받았다. 교황은 그럼 어떤 사람을 칭하는 것일까? 물론 문헌적 의미로는…. 아래와 같다 교황청 연감에 따르면 교황이란 "로마의 주교,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 사도)의 우두머리인 베드로의 후계자, 전세계 가톨..
Chile (Santiago) – 15년 9월 Chile (Santiago) – 15년 9월 산티아고(Santiago)는 남미에서 비교적 서구화 되어있는 도시이다. 그만큼 물가가 다른 국가에 반해 비싸다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남미에서 화폐단위가 가장 크기 때문에 남미 여행하다가 처음 도착하게 된다면 매우 비싸다고 생각될 수 도 있다. 또한 이번에 2주를 머물렀으나 USD 1 = CLP 680 이던 것이 710원으로 올랐었다. 따라서 환율의 변화가 매우 심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화폐 환전 시에 유의해야 할 것 같다. (요즈음 미국 강 달러 시장이니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지하철이 매우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다닐 수 있었다. 남미 어디를 가더라도 있는 흔한 이름 Plaza de Armaz 이다. 생각보다 이..
150525 부처님오신날 풍경 - 안양 삼막사 염불사 가는 길 2015.05.25 부처님 오신날 풍경 - 안양 삼막사 & 염불사 2015년 석가탄신일. 부처님께 감사하게도 월요일 연휴가 되시었습니다! 우리 커플의 종교를 밝히자면, 절에 가면 부처님께 절을 드리고, 성당에 가면 맨 뒷 자리에 앉아 말씀에 따라 고개 숙여 기도 드립니다. 고집하는 종교가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불어난 몸을 정리하며 동시에 정신도 가다듬자는 의미에서(?- 한마디로 '운동삼아') 집 근처에 있는 삼막사를 목적지로 정해보았습니다. 산을 자주 타지 않아 아직 낯선 동네에서의 등산로를 찾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삼막사 가는 길을 정리해 보자면, 안양 예술 공원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많으니 아무 버스나 타고, 안양 유원지까지 개천 따라 쭈욱 걷는다. 벌써부터 식용유를..
2015.03 전주 & 군산 나들이 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5.03 전주 & 군산 나들이 [전주 & 군산 나들이, 2015.03] posted by HuiHui 자차를 가지지 않고 있는 우리, 2015년 3월 첫 째주 주말에 차를 빌려 남쪽으로 튀어 봅니다 !@@ 루트는 첫날 전주를 갔다가 저녁에 한 시간 거리인 군산으로 이동하는 것. 두사람의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 상, 꼭 무언가를 보거나 먹어야 한다는 집착은 버리고, 그 동네만의 다른 향기를 느끼며, 서로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고 오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커플 여행은 싸우지만 않으면 성공 ;-) ㅎㅎ) 전주는 요즘 말 그대로 '핫플레이스'. 여행 전 검색해 보니, 전주는 - '매력적인 한옥'과 '서양식 근대 건축물'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지역음식을 즐길 수 있는 'Slow Sity'. 라고 생각 했어요 ㅋ 그렇다..
Australia (Sydney, Townsville, Melbourne) Australia (Sydney, Townsville, Melbourne)– 14년 12월 초 Sydney: 마천루와 자연이 더불어 사는 나라.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엔 캥거루, 코알라의 나라이기에 한번쯤은 마주칠 줄 알았더니 전혀 도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없었다. ^^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사실 호주 별 것 없는데 이상하게 이 건물하나는 유명하다. 남한은 뭐 어떤건물이 이렇게 유명하다고 생각될수 있을까?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Harbor Bridge를 지나가는 큰 유람선, 아주 큰 유람선을 보니 괜히 여행왔으면서도 또 다른곳을 가고 싶어지기도 한다. Sydney는 대부분 매우 깨끗했었고 생각보다 훨씬 더 다민족이 함께 사는 국가라는 느낌을 받았다. 따라서 다양한 국가의 음..
20141212 깍꿍 깍꿍. 그 동안, 빽빽하게 둘러 쌓인 은행잎 덕에 잘 숨어 있었는데 말이지. 나뭇잎 다 떨어지고 나니 너의 집이 거기 있었구낭. ㅋㅋㅋ왠지 '아이, 들켰다' 이런 느낌인 것 같은데 나만의 느낌인 거겠지?ㅋㅋ 귀엽당., 근데 니 안춥나. 추워보인다. 나는 그림 그리고, 혼자 말도 잘하네...ㅋㅋ 내 머릿속의 그림책. 요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