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부자는 12대 동안 경주에서 부자집안으로

일제시대엔, 최준 이 독립운동 자금을 보내고

해방 시대엔, 인제가 필요하다고 대학을 설립하는데 이 대학이 #영남대학교 가 된다

하지만 이 대학을 #박정희 가 빼앗고 #박근혜와최순실 이 빼앗은 이 학교의 슬픈역사


한국의 내세울만한 역사가 아닐까 생각해보며, 참 멋진 가문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감사합니다. 최부자조상님들


#historical #city #Hanok #koreanhouse

#경주최부자댁 #백수의길


#kyeongju #korea #corea

#경주 #한국

  1. Favicon of http://www.helploan.co.kr BlogIcon 무직자 대출 2017.10.19 10:27

    허허 기구한 역사가 있는 집이네요
    근데 그것보다도 굉장히 뭐랄까
    근사한 집임에는 틀림 없네요!

#historical #city
#미추왕릉 #미추왕릉앞 #백수의길
미추왕하니 마추픽추가 연상되네
미추왕이 바라보는 나의모습

#kyeongju #korea #corea
#경주 #한국

2015.05.25

부처님 오신날 풍경

- 안양 삼막사 & 염불사

 

 

 

 

2015년 석가탄신일. 부처님께 감사하게도 월요일 연휴가 되시었습니다!

우리 커플의 종교를 밝히자면,

절에 가면 부처님께 절을 드리고, 성당에 가면 맨 뒷 자리에 앉아 말씀에 따라 고개 숙여 기도 드립니다.

고집하는 종교가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불어난 몸을 정리하며 동시에 정신도 가다듬자는 의미에서(?- 한마디로 '운동삼아') 집 근처에 있는 삼막사를 목적지로 정해보았습니다.

 

산을 자주 타지 않아 아직 낯선 동네에서의 등산로를 찾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삼막사 가는 길을 정리해 보자면,

 

 

 

안양 예술 공원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많으니 아무 버스나 타고,

 

안양 유원지까지 개천 따라 쭈욱 걷는다. 벌써부터 식용유를 잔뜩 쌓아 놓고 등산객들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전 집, 고기집, 카페들이 눈에 들어 오네요.

등산 이후 보상으로 뭘 먹을까 벌써 부터 고민하니, 올라가는 길이 즐겁기만 합니다.

 

블루몬테라는 넓은 시설물이 보이면 조금 더 걸어 산 허리를 타고 올라 갑니다.

 

 

 

 

그러다 보면 조그만한 놀이기구들이 보이고, 산길을 따라 안양유원지의 예술 설치물들이 보이는데요.

방문객들이 기대어 쉴 수 있고, 눈도 즐겁습니다.

그 길이 끝나고, 다시 상점들이 나오는데요. 그 때, 오른편에 작은 다리가 보이면 왼쪽 오르막 길로 따라 올라가면 됩니당.

내려오는 길에 그 오르막 길을 대~충 찍었더니 아래처럼 알아보기 쉽지 않네용 ㅎㅎ

이 길에서 삼막사까지 우리들 걸음으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올라가는 길은 절을 찾는 차량과 사람들로 붐볐어요.

그래도 가슴에 부처님오신날 색색의 꽃을 단 어른들 젊은 사람들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벌써 절에 도착한 기분이 들어 즐거워집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따라 발을 담가 쉴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염불사 푯말을 찾으면 이제 등산의 시작.

 

 

 

 

 

 

염불사에 가는 길은 아스팔트 길과 사진에서 안내하듯 산길인 우회도로가 있습니다.

우리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기로 합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관악산(삼성산)은 돌산이네요.

흙보단 바위를 밟으며 깡충깡충 올라갑니다.

 

처음 오르는 등산길이라 표지를 찾으며, 다른 등산객들을 잘 찾고 물으며 길을 올랐습니다.

등산로 산악표지판이나 표지 리본이 잘 보이는 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으니까요.

 

 

 

 

 

 

 

목탁소리가 들리는 염불사을 뒤로 하고 조금 더 오르니, 

다시 산 언덕 너머의 북적임이 들리네요.

목탁소리, 사람들 북적이는 소리.

 

 

 

 

 

 

쨔잔. 삼막사 고개가 빼꼼히 보이네요.

이제 삼막사 내려가는 정돈된 길이 보입니다.

 

 

 

 

 

 

 

 

 

 

 

 

 

공양줄이 엄청 길어서 이걸 언제 기다리고 절밥 먹어보나 했는데, 금방 금방 줄어드네요.

석가탄신일을 맞아 나와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삼막사에 대해 간단히 검색해 보니,

대한불교 조계종이며, 677년 (신라, 문무왕) 원효, 의상, 윤필 등이 이 터에 암자를 짓고, 수도를 시작한 것이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식백과 검색 클릭, 삼막사  ) 

 

내려 오는 길에 염불사에 들러 다리도 쉬고 구경도 하였습니다.

물론 산 아래로 다 내려와서는 기분 좋게 막걸리에 빈대떡 하나 시켜 먹었구요.

 

집에 전화해 보니, 집안 어른들. '등 달고 왔다.', '우리 새끼들 잘되라고 설거지하며 힘 보시 하고 왔다.' 하시네요. 소원이야 이뤄지는 건 하늘님에 달렸고, 기도하며 속엣말로 조용히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잘 되리라 희망을 바라 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등산을 했더니 안 쓰던 근육들이 활성화도 되고 좋습니다, 짱.

 

[전주 & 군산 나들이, 2015.03]

 

posted by HuiHui

 

 

자차를 가지지 않고 있는 우리,

2015년 3월 첫 째주 주말에 차를 빌려 남쪽으로 튀어 봅니다 !@@

 

루트는 첫날 전주를 갔다가 저녁에 한 시간 거리인 군산으로 이동하는 것.

두사람의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 상, 꼭 무언가를 보거나 먹어야 한다는 집착은 버리고,

그 동네만의 다른 향기를 느끼며, 서로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고 오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커플 여행은 싸우지만 않으면 성공 ;-) ㅎㅎ)

 

 


 

 

전주는 요즘 말 그대로 '핫플레이스'.

여행 전 검색해 보니, 전주는 -

 

'매력적인 한옥'과 '서양식 근대 건축물'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지역음식을 즐길 수 있는 'Slow Sity'. 라고 생각 했어요 ㅋ

 

그렇다면, 유유자적한 두 사람은 전주를 어떻게 다녀왔을까요.

 

고속도로를 벗어나 전주에 집입하는 길목부터 도로는 차들로 한가득.

전주 한옥마을은

한복을 입은 젊은 친구들과 셀카봉이 사방에 치솟은 전경,

한옥마을의 길거리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음식 주문을 기다리는 줄이 또 가득.

 

그래서 전주에 입성하자 마자 부터 우린, 사진을 찍고 한옥 마을을 구경하기를 반포기한 상태... ㅋㅋㅋ

대신 달라진 전주 모습을 보며, 각자 전에 왔었던 전주에 대한 추억을 얘기하고, 관광객인 우리마저 다른 사람들이 뭘하고 즐기는지 구경했네요 (역관광이죠 :) )

ㅋㅋㅋ 한복을 입은 커플들, 치솟은 셀카봉, 사람들이 뭘 먹고 있는지 등등 ㅋㅋ

 

아 그나저나 전주는 길거리 음식 창조의 요람인가요, 하나 같이 이색적인 음식들입니다. 문어나 오징어 치즈 튀김이라니. 게다가 어느 가게든 성업 중 !!

 

 

전주 시내에 진입해 남부시장을 찾아가는 동안 마주친 풍년제과(PNB).

가게 안팍에 사람들이 많다. PNB는 전주 한옥 마을에도 입점해 있으며, 돌아다니면 이곳 저곳에서 마주한다.

 

 

 

이제 우리가 전주에서 느끼고 즐긴 이 여행의 단상을 몇 가지 전해 볼까요.

 

 

 


 

 

1. 전주 남부 시장.

 

우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 입니다. - 왜냐하면 도착한 시각은 무려 점심이 지난 시간이었기 때문에.  

전주화심 순두부집과 조점례 피순대 중에 고민하다,

순대를 SOUL Food로 꼽는 1인이 있기에 피순대로 결정!

 

 

 

여행을 가면 시장을 구경하는 게 좋다. 그 동네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이곳 시장은 유달리 콩나물과 두부가 점포를 많이 채우고 있더라.

 

 

 

2. 조점례 남문피순대.

 

역시 유명세가 느껴지는 조점례 피순대와의 첫 대면.

 

 

 오메나.

순대가 이런 거였어?라고 묻고 싶은 속이 꽉찬 돼지고기. 순대는 당면이 아니었어 ㅋㅋ

순대는 달랑 세개 이지만 아쉽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았다.

개운한 국물엔 돼지고기 부산물이 가득가득.

공기밥은 거들뿐. 나는 밥으로 배를 채우기보단 순대국 한사발을 비우는 걸 선택.

 

 

여행자의 딜레마인 것 같아요.ㅜ

블로그에서 추천해 주지 않았으면 어떻게 이 음식을 만났겠나 싶고,

그러면서도 좋다는 곳에만 좇아 다니면, 우연이 주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놓치는 것 이니까.

적당한 포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feat. 아쉬워않는쿨한멘탈)

 

 

 

3. 청년몰

 

남부시장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뭔가 시장과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간판이 보입니다.

그곳은 청년몰. 십여개?의 공방과 식당과 카페가 입점해 있어요. 말 그대로 청년들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속 작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다들 뭔가 만드는 데 열중하고 있는 모습. 금손이들.

친구 생각하며 기념 엽서 한장 사게 됩니다.

 

 

Young man, DUDU

 

뭔가 허름한 가운데 다양한 색깔들이 가득차 있는 곳.

 

전주에서 일박을 하는 일정이었으면, 낮술환영 앞에서 사진만 찍고 오진 않았겠찌 ㅜ

 

 

 

4. 전주 한옥 마을 - 이곳은 사람사람사람들로 가득한 길거리 음식 천국 

 

 

 

이번에 'Slow City' 전주 한옥마을을 거닐어 보니, 이곳은 확실히 명소Attraction 정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한식 문화라는 개성에 '먹방여행', '인증샷', '한복여행' 등 유행을 타며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아쉬움은 더 이상 Slow 하지도 않고 전통생활 영역이었을 이 한옥마을의 원형을 찾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새로 생긴 한옥 Style 집들과 길거리음식 상점로로 말이지요. 

아, 그리고 '이 동네는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아?' 하며 마을 곳곳을 누비다가 이성계의 어진을 모셨다는 경기전에 미뤄두고 들어가 보지 못한 것도 좀 아쉽습니다.

 

 

   

정말 무지하게 많은 길거리 음식들 중 구워먹는 임실치즈는 꼭 먹고 싶었다!

메뉴는 고구마치즈스틱과 구워먹는 치즈(사진에 보이는 두부같은 것들) 두 가지인데 각 3천원씩.

인터넷으로 구입해 먹고 싶음!

 

 

치즈스틱을 먹고 좀 더 걷다가 사람이 없어 들어간 카페.

진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었나보다.

처마며 마당이 아직 겨울이라 어지럽다만,

봄이 오고 손길이 닿으면 화사하게 피어나겠지 :)

 

 

뭔가 열심히 다니지도 않았고, 사진도 많이 남기지 않아 너무 게으른 여행을 했나 싶었지만,

정리하고 보니 이런 생각들이 남았구나 싶네요.

 

우리의 이런 여행.

 

다음번엔 군산 나들이 정리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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