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Coffee

(7)
Cuba Coffee - Cubita 지난 휴가에 쿠바(Cuba)에 다녀오면서 면세점에서 구매한 Cubita Coffee. 여행 때 남은 돈으로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차에 잘 된 듯하기도 하였다. 남은 돈으로 결국 모희또를 만들Havana Club 럼(Rum) 2병과 Cubita 1Kg을 구매하였다. 사실 정확한 가격이 기억나지 않는다 거의 10 CUC ~ 15 CUC (USD 10~15) 정도로 저렴한 기억만 남아있다. 한국에서는 Starbucks가 250g에 12,000 ~18,000 원 정도 하는 걸로 기억하니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무려 중량은 1Kg으로 매우 육중한 포장이다. 사실 전에 자메이카에서 커피를 구매할 때도 매우 중량이 나갔었던 것 같다. 커피 산지라 그런지 매우 중량에 후한 편인 것 같다. 그냥 간단히 인..
후안발데즈 까페 이야기 (Story of Juan Valdez Cafe) 후안 발데즈 까페 (Juan Valdez Café) 후안 발데즈 까페(Juan Valdez Café)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콜롬비아에 방문했을 때 유명한 커피체인(Starbucks, Coffee Bean 등)이 없음에 놀랐으며 커피를 마셔보니 유명 브랜드가 없이 후안 발데즈 카페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았다. 또한 농산물로 100% Colombia라고 주창하는 Copy 문구를 보았을 때는 한편으로는 부러웠고 자부심이 대단한 느낌이 들었다. 상당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회사, 후안 발데즈 (Juan Valdez) Café 에 대해 궁금하다! 후안 발데즈는 다른 대형 커피체인과는 다르다! 우선 1927년에 설립된 'The National Federation of Coffee Gro..
커피의 신선도 & 숙성 똑같은 생두라 하더라도 보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분함량이 줄어들고 유기물이 대사작용을 통해 소실됨에 따라 그 특성이 바뀌게 되므로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수분 측정계로 수분 함량을 측정하는 것이 정확한 방법이나 육안이나 손의 감촉 등을 통해서 대략적인 생두의 상태를 판별할 수 있다. 그러나 수분함량이 높다는 것은 수확한 후 경과 기간이 짧다는 것 일 뿐 생두의 품질이 꼭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뉴크롭이 좋은지 올드 크롭이 좋은지는 기호의 문제이므로 어느 쪽이 좋은 커피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최근에는 뉴크롭을 선호하는 추이이다. 뉴크롭은 수분이 많아서 높은 온도로 로스팅 한다. 맛과 향이 농후하고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므로 세심한 선택이 요구된다. 북반구에서는 가을, 남반구에서는 봄이 수확기라는..
Economy of Coffee Economy of Coffee 커피 관련한 그래픽입니다. 몇 년 지난 내용이기는 하지만 국가별 생산량을 보자면 재미있습니다. 의외로 아시아 국가가 상위Rank에 있고 기본 생각과는 생산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네요
Coffee Cherry (커피 체리) Coffee Cherry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커피나무 열매 속의 씨앗을 불리하고 건조시켜 볶은 후, 물에 녹는 성분만을 추출한 것이다. 커피나무 열매는 붉은 체리와 닮아서 '커피체리' 혹은 '베리' 라고도 불린다. 농장에서 커피 체리를 수확하여 외피와 과육, 내피와 은피를 벗겨낸 것을 '생두'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시장으로 출하되어서 유통되어 소비자가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 된다. 생두는 빈(bean)이라고 하는데 특히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빈을 그린 빈(Green Bean)이라고 칭하며 보통 체리 안에서 두 쪽이 마주보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 한쪽 면이 평평하여 플랫 빈(Flat bean)이라 부른다. 생두의 가운데 홈은 센터 컷(Center Cut)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커피열매는 체리 안에 두 개의 ..
History of Coffee (커피의 역사) History of Coffee Origin of Coffee 커피는 생물학적인 증거로 볼 때 이디오피아의 산악지대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다. 커피의 원산지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라비카종(Coffee Arabica)은 동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 로부스타종(Coffee Robusta)은 서아프리카의 콩고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커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전해지는데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춤추는 염소에 관한 이야기이다. 약 AD 500년경에, 에티오피아에 사는 칼디(Kaldi 고대 아랍어로는 뜨겁다는 뜻)라는 양치기 소년은 어느 날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난 뒤 흥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 열매를 직접 먹어본 칼디도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끼게 되었다. 칼..
세계 최고품질 콜롬비아産 커피, 올 하반기 한국시장에 몰려온다 고품질 아라비카만 쓰고 手작업으로 수확해 경쟁력 올 2월 한국과 FTA체결 계기, 콜롬비아 대표업체 부엔카페 한국에 자체 브랜드 출시키로 세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콜롬비아산 커피가 한국·콜롬비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계기로 올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지난 2월 콜롬비아 시장의 20%를 점유하는 한국산 승용차에 대한 관세(35%)를 10년간 단계적으로 철폐하고, 콜롬비아산 커피에 대한 관세(품목별로 2~8%)는 3년 내에 모두 없애는 내용의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했다. 콜롬비아는 지금까지 관세율이 2%로 낮은 생두(生豆·볶지 않은 커피콩) 수출에 주력했으나, 관세가 철폐되면 원두와 커피완제품(관세율 8%)도 좀 더 싼값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