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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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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현금 VS 체크카드 해외에서 생활하다 보니, 항상 현금만으로 결재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칠레에서는 모든 ATM에서 현금 출금 시 수수료를 부가 하고 있습니다. (출금은 200,000 Peso가 Max이며 수수료는 5,000 Peso 부가, 즉, 2.5% 수수료 발생 ) 개인적으로는 시티은행이 제휴 되어 있는 국가라면 시티은행에서 $1로 ATM에서 뽑는게 어떤 방법보다 좋을 것 같네요. 외국에 여행을 하실 때, 해외에 출장을 가실 때, 해외에 거주 할 때,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시는 현금을 써야 하나, 신용카드를 써야 하나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시티은행 국제 현금카드로 외국 현금 ATM 사용하여 현금 인출한다. (Best입니다.) 다음으로 등장을 하는, 여러 신용카드 혹은 체크 카드들 입니다. (해외 ..
콜롬비아 저가항공사 Viva Colombia 탑승기 콜롬비아 여행을 준비 하면서 2개 도시를 방문할 것인가 3개 도시를 방문할 것인가에 대하여 최종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과거 4년전에는 버스만 타고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었던 것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보고타(Bogota) ->메데진( Medellin): 버스 10시간, 비행기 50분 예상하건 데 콜롬비아는 고산지대에 도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한다. 이번 여행으로 이동해야 할 도시는 아래와 같다 3번의 비행 혹은 버스를 타야 하는데 그냥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하였다. 보고타(Bogota) -> 산 안드레스 (San Andres) -> 메데진 (Medellin) -> 보고타(Bogota) 우선 항공사로는 3가지 옵션이 있다. LAT..
Colombia Uber 사용기 (Bogota, Medellin)  - 16년 8월 초 콜롬비아 여행을 준비 하면서 택시요금이 천차만별이라는 정보를 몇 번 들은 적 있어서 왠만하면 우버(Uber) App을 사용해 보기로 하였다. 사실 칠레에서도 우버는 불법이라고는 하지만 외국 친구들 사이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라 그래도 물가가 싸기도 한 콜롬비아에서 시작을 해 보려는 시도를 하였다. 우선 가장 중요한 Bogota 공항에서 숙소(Centro)로 이동을 하는 것을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아뿔싸 공항 Wifi가 되는 최대한 멀리까지 나왔으나 짐 검사하는 시간을 빼먹고 불러서 첫번째는 불발 되었다. (우버는 Easytaxi와 달리 만약 5분이 초과되면 기본 요금(4,600 Peso)을 부가하는 시스템이었다.) 실제 Bogota 공항 (El Dorado) 에서 숙소(Centro)로 이동 한 ..
Chile (Santiago) – 15년 9월 Chile (Santiago) – 15년 9월 산티아고(Santiago)는 남미에서 비교적 서구화 되어있는 도시이다. 그만큼 물가가 다른 국가에 반해 비싸다고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남미에서 화폐단위가 가장 크기 때문에 남미 여행하다가 처음 도착하게 된다면 매우 비싸다고 생각될 수 도 있다. 또한 이번에 2주를 머물렀으나 USD 1 = CLP 680 이던 것이 710원으로 올랐었다. 따라서 환율의 변화가 매우 심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화폐 환전 시에 유의해야 할 것 같다. (요즈음 미국 강 달러 시장이니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또한 지하철이 매우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다닐 수 있었다. 남미 어디를 가더라도 있는 흔한 이름 Plaza de Armaz 이다. 생각보다 이..
Australia (Sydney, Townsville, Melbourne) Australia (Sydney, Townsville, Melbourne)– 14년 12월 초 Sydney: 마천루와 자연이 더불어 사는 나라.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엔 캥거루, 코알라의 나라이기에 한번쯤은 마주칠 줄 알았더니 전혀 도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없었다. ^^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사실 호주 별 것 없는데 이상하게 이 건물하나는 유명하다. 남한은 뭐 어떤건물이 이렇게 유명하다고 생각될수 있을까?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Harbor Bridge를 지나가는 큰 유람선, 아주 큰 유람선을 보니 괜히 여행왔으면서도 또 다른곳을 가고 싶어지기도 한다. Sydney는 대부분 매우 깨끗했었고 생각보다 훨씬 더 다민족이 함께 사는 국가라는 느낌을 받았다. 따라서 다양한 국가의 음..
Czech – Beer, Night view, Beer! Czech – Beer, Night view, Beer! 다음날 Brno로 기차 타고 가야 했기에 지나가다가 봤던 중앙박물관, 야경이 좋다고 하더니만 이런걸 말하나 하고 기차표 사는 데에만 집중했다. 기차표를 사기 위해서는 중앙역에 가야 하는데 거기엔 약간은 핀란드에서 보지 못한 사람들이 곳곳에 모여있어서 약간은 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점심때 사먹었던 맥주, 현지인이 추천해줘서 그런지 유독 맛났던 것 같다. Meeting하고 받았던 선물, Pilsner 3병 결국 2병반만 마시고 잠에 들었다는…… 마실 겸, 나갔던 그 곳엔 엄청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프라하에 대해 전혀 조사를 안하고 갔던 지라 그냥 카메라 없이 나온 내 자신이 이렇게 야속할 줄이야. 따라서 야경은 그냥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얼마..
Finland– 14년 10월말 Finland– 14년 10월말 10월 말의 헬씽키는 나에게 하여금 춥고 추웠고 추운 기억을 남길 것이다. 10월 21일 처음 도착하여 눈 내리는 풍경은 놀라울 따름이었다. 대부분의 물건은 가격이 매우 비싸고 살기에는 좀 힘들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맥주 500ml(2.5~4Euro), 유명한 브랜드인 이딸라 그릇 20cm 는 25Euro정도니 구매하기에 선뜻 쉽게 연결되진 않았다. 그러나 여기의 매력은 다른 곳에 있다. 600년간 스웨덴에, 100년전까지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지만 Finland 고유언어를 지켜오면서 그들만의 문화를 발전 시켰다. 바위가 있는 곳을 유지한 채로 만든 성당을 비롯하여…… 핀란드 유명 건축가가 설계하고 일본 유명 영화에 나와서 유명한 서점을 보더라고 건축, 디자인 분야는 탁..
Netherlands (Holland) Netherlands (Holland) – 대략 14년 9월중순 1주일간 우선 가기 전에 나를 위한 선물, 발렌타인 17년산을 우선 챙기고 ^^ 네델란드의 첫인상은 깔끔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심지어 택시기사부터 내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영어를 잘해서 언어적으로 큰 불편함이 없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물론 내가 가 본 나라기준이지만) 가장 자전거를 많이 타는 국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장인도 자전거, 임산부도 자전거, 어린이도 자전거, 할아버지도 자전거, 한마디로 자전거 천국이며 자전거를 잘 피해가야 하는 보행자가 되어야 한다. 암스텔담은 지하철과 트렘이 잘 되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우선 지하철 노선표부터 찍고 시작하자! 대부분 유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