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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Writing

영어 공부(학습)의 필요성

사실 나는 영어를 잘 말하지 못 하고, 잘 쓰지 못하고, 한국에서 소위 말하는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다른 언어를 잘 하는가 하면, 스페인어를 공부 해 보니, 그 언어도 잘 못한다.

결론적으로 '언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는 결론이다.

내심으로는 왜 영어를 잘 해야 하는지 평소는 잘 못 느끼고 살아가지만, 한 번씩 영어발표(Presentation)를 준비 할 때 후회를 한번씩 하는 편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현재 파나마에서 거주 중이고, 영어로 일을 하면서, 영어를 통해서 대화하는 나 스스로가 대견 할 정도이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왜 영어 공부(학습)이 필요할까?' 거기에 대한 현재까지 내 삶을 되돌아 보면서 이렇게 몇 자 서술해 보려 한다.

 

1. 영어를 학습 해 두면 좀 더 다양한 공부를 해 볼 수 있고, 정말 고급 무료 강의를 찾기가 쉽다. 사실 난 공짜 좋아한다. 물론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다양한 공짜 수업을 들어 볼 수 있다. 필자 나이가 41살인데 무슨 공부 인가? 라고 반문해 볼 수 있지만, 그래도 가끔 영어 공짜 학습을 하다 보면 너무 좋은 고급 강의를 청강하면서, 젊을 때, 그래도 영어 학습은 조금은 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많이 느끼는 부분이다. 앞으로는 더욱 이러한 강의가 활성화 된다면 영어(공용어)의 학습이 정보 습득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 Edx (https://courses.edx.org): MS, MIT, Havard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 Coursera(https://www.coursera.org/): 유명한 사이트 이나 일정 기간 지나면 유료로 변경하는 형태

 

2. 외국에 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나는 영어에 소질도 없고, 잘 못한다. 그러나 조금의 학습으로 최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누구나 젊을때 외국에 살아보고 싶어하지 않는가? 그러면 오늘 부터 영어 학습을 조금씩 해 보자.

 

 

 

언어라는게 재능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는데 운이 나쁘게도 난 후자에 속한다. 그래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이야기하고, 일도 하고 하다보면 나조차도 신기하다.

 

3. 외국 언어를 하나 하게 되는게, 그냥 언어의 습득 뿐 아니라 다른 문화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주는 것 같다. 예를 들자면 잘 못하는 스페인어를 조금 이해한다면 가끔 라디오에서 나오는 스페인어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해 하고 조금 이해하지만 전혀 이해 못하는것과는 차원이 달라지는 것 같다. 언어는 어떤 문화를 접근할 때 기본적인 것이라 그것의 파급효과는 우리도 모르게 젖어드는 그런 것 같다.

 

언어에 대해서, 그냥 좋은 점수가 필요한게 아니라 삶의 풍성함, 좀 더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대해서 학생일때면 더 좋고 나이가 들었더라도 학습을 하면 인생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