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는 어떤 한 아이가 인형 집을 스스로 주문하였다는 Issue를 TV뉴스를 통해 그 뉴스를 듣고 다시 Amazon Echo들이 자동으로 주문하는 '아마존 Alexa' 해프닝이 나타 날 정도로 미국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Smart Speaker?) 혹은 AI 비서? 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아직까지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라 정확한 단어로 규정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작년과 올해 CES에서는 AI가 가장 뜨거운 Hot issue였으며, 그 중심에는 아마존 Echo 즉 아마존 Alexa가 Main Stream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동차 혹은 백색가전에서도 아마존 S/W인 Alexa가 호완이 가능하다는 점을 빌어서 홍보를 하고 있는 점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Amazon Echo를 필두로 Google Home이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Amazon에서는 미국 가정 특성상, 여러 방(Multi Room)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확장성을 고려한 제품인 Amazon Echo Dot 제품을 출시 완료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아마존 Echo 의 발전 Trend를 따라서 Telco업체마다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KT에서 나온''기가 지니'는 스피커 형태의 IPTV 셋톱박스에 스피커, 전화, 카메라를 결합해 TV 및 음악 감상, 일정 관리,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등 각종 기능을 제공한다.' 고 제품설명에 나와 있습니다.
스피커도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하만(HARMAN)과 협업하여 개발한 것을 보면 매우 중요한 포지션으로 발전 시켜 나갈 움직임이 있어 보입니다.
<Amazon Echo>
<Google Home>
<제품별 SPEC 비교표>
Spec만으로 비교해 봤을 때는 회사별 특징이 매우 잘 나타납니다.
우선 Amazon에서는 TI칩을 대부분 받아들이고 Nand를 4GB를 사용하여 어느 정도 App 혹은 확장성을 고려했다고 볼 수 잇을 것 같습니다. Google에서는 Marvell 칩 기반으로 제품을 양산 했으며 Nand은 적은 용량이나 Dram을 오히려 큰 용량을 사용하면서 좀 더 처리속도를 빠르게 하려는 의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Google 에서는 예상치 못한 Amazon의 히트에 대항하기 위해서 급하게 크롬 캐스트(Cromcast)와 매우 유사한 Spec으로 양산을 했다는 것 자체로도 최대한 빨리 Amazon이 점령한 시장을 빨리 추격해보자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MS사의 Cortana>
<Apple사의 Siri>
아직까진 MS 및 Apple 쪽에서는 H/W에 대한 움직임이 보이진 않고 있으나 곧 개발하여 양산 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가장 많이 연구를 하고 발전시켜 나갔던 Apple과 Google이 이 시장을 최종 승자가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조심스렇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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