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Dunkirk (프랑스지명) Dunkirk (프랑스지명)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그의 작품은 늘 짙은 회색같은 느낌이다. 분명히 한번쯤은 밝은 미래나 행복함을 묘사해 볼 수도 있을지언데, 늘 회색같은 세상을 묘사한다. 이번 영화의 특징은 전투에서의 승리와 패배를 묘사하는 일반적인 영화와 달리, 일개 사명의, 개인의 전쟁에서의 심리를 잘 묘사하였다. 승리와 패배보다는 개인의 생존과 안위가 더욱 중요한, 그러한 일반적인 사람, 개인의 시각으로 전쟁을 바라본다. 사실 개인으로서는 국가간의 전쟁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으며, 자신의 죽음으로 국가의 명예라는 정치적인 시각이 아니며 개뼈따구 같은 그런 전쟁의 명예의 포장이 아닐것이다. 오직 이 전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며, 개인이 있어야 국가가 있을것이다. 현재, 나또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