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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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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이름은 너의 이름은 전에 회사 동료가 추천 해 주었던 에니메이션(영화) '너의 이름은 (Your Name)' 나에게 있어 이 영화는 '매우 조화로운 영화 '눈물 두 번 찔끔 영화' '인연에 대한 믿음 영화' 가 떠올려 지는 영화이다. 처음 보면서 에니메이션 자체의 디테일이 굉장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일본 영화나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인 2인의 각자의 시점으로 전개해나가는 그러한 영화였다. 거기에 매우 좋은 리듬의 OST는 눈물 두 번 찔끔까지 자아내게 하였다. 사실 과거에 한 번쯤은 상상 해 보았던 '인연' 이라는 단어에 대한 상상력을 펼친 이 영화 ' 너의 이름은'을 연인과 맥주와 함께라면 이 더운 무더위를 쉬이 지나 갈 수 있을것만 같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만 같다. 이 영화! 2017.07..
[영화] Dunkirk (프랑스지명) Dunkirk (프랑스지명)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그의 작품은 늘 짙은 회색같은 느낌이다. 분명히 한번쯤은 밝은 미래나 행복함을 묘사해 볼 수도 있을지언데, 늘 회색같은 세상을 묘사한다. 이번 영화의 특징은 전투에서의 승리와 패배를 묘사하는 일반적인 영화와 달리, 일개 사명의, 개인의 전쟁에서의 심리를 잘 묘사하였다. 승리와 패배보다는 개인의 생존과 안위가 더욱 중요한, 그러한 일반적인 사람, 개인의 시각으로 전쟁을 바라본다. 사실 개인으로서는 국가간의 전쟁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으며, 자신의 죽음으로 국가의 명예라는 정치적인 시각이 아니며 개뼈따구 같은 그런 전쟁의 명예의 포장이 아닐것이다. 오직 이 전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며, 개인이 있어야 국가가 있을것이다. 현재, 나또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