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er/International

콜롬비아 저가항공사 Viva Colombia 탑승기

콜롬비아 여행을 준비 하면서 2 도시를 방문할 것인가 3 도시를 방문할 것인가에 대하여 최종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과거 4년전에는 버스만 타고 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었던 것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보고타(Bogota) ->메데진( Medellin): 버스 10시간, 비행기 50

예상하건 데 콜롬비아는 고산지대에 도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한다.

   

이번 여행으로 이동해야 도시는 아래와 같다 3번의 비행 혹은 버스를 타야 하는데 그냥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하였다.

   

보고타(Bogota) -> 안드레스 (San Andres) -> 메데진 (Medellin) -> 보고타(Bogota)

   

우선 항공사로는 3가지 옵션이 있다.

  • LATAM: 칠레 항공사로 남미에서 가장 항공사임으로 매우 비쌀것으로 예상.

(https://www.latam.com)

   

  • Avianca: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콜롬비아 국적기, Star Aliance 되시겠다.

(http://www.avianca.com/)

   

  • Viva Colombia: 색상으로 짐작할 있지만 콜롬비아 국기 색상의 저가 항공사이다.

빙고, 내가 찾던 항공사다. (https://www.vivacolombia.co)

   

   

우선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 스페인어가 가득하다. 쫄지 말고 오른쪽 상단에 보면 English 있으니 클릭하면 영어로 모두 바뀔 것이다.

   

   

예약은 각자 다를 것으로 예약을 해보면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할 것이다.

   

위의 표는 2 기준으로 결재한 가격이다.

   

  1. 보고타(Bogota) -> 안드레스 (San Andres): KRW 35,797 / COP 89,990
  2. 안드레스 (San Andres) -> 메데진 (Medellin): KRW 94,991 / COP 239,990
  3. 메데진 (Medellin) -> 보고타(Bogota): KRW 51,578 / COP 129,989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실 움찔 놀라긴 하였다. 아마 안드레스 (San Andres) -> 메데진 (Medellin) 가격이 비싼 이유는 메데진에서 축제(Feria de Las Flores) 하는 기간이라 생각된다.

   

이제부터 주의사항 알려주겠음. 심심해서 Booking Confirmation 보니 2가지가 문제가 되더라.

  • 무조건 Web-Checkin 해야 (내생각엔 Boarding Pass Print 해서 가야 )

   다만, 내고 해결은 가능함.

   

  • 짐을 붙일꺼면 6Kg 까지만 허용 20Kg 까지 물건 보낼 꺼면 돈을 미리 내야함 (COP 35,000)

   티켓 결재할 때 나옴, 위와 같이 내고 해결은 가능함.

   (본인은 캐리어를 2개에서 1개로 바꿔서 갔음, 이것도 매번 내야해서)

   

   

  • 이건 참고용이나 비행기 좌석이 지정석이다. 한마디로 우리 일반 버스 타는 것처럼 자리를 먼저 타는 사람이 먼저 앉을 있는 시스템이다.

   (당황하지 말고 원래 이런 방식 . Group 적어준다.)

   

  • San Andres가는 참고

사실 공항에서 조금 분개 했던 일이 있는데 San Andres 섬에 들어가려면 Tarjeta de Turismo 라는 Visa같은 개념의 종이가 필요하였다. 현지인도 사고 외국인도 사야하는 종이였는데 비행기 타기 Counter에서 판매함 (COP 98,000 / KRW 3~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