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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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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of Coffee Economy of Coffee 커피 관련한 그래픽입니다. 몇 년 지난 내용이기는 하지만 국가별 생산량을 보자면 재미있습니다. 의외로 아시아 국가가 상위Rank에 있고 기본 생각과는 생산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네요
Coffee Cherry (커피 체리) Coffee Cherry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커피나무 열매 속의 씨앗을 불리하고 건조시켜 볶은 후, 물에 녹는 성분만을 추출한 것이다. 커피나무 열매는 붉은 체리와 닮아서 '커피체리' 혹은 '베리' 라고도 불린다. 농장에서 커피 체리를 수확하여 외피와 과육, 내피와 은피를 벗겨낸 것을 '생두'라고 부르는데, 이것이 시장으로 출하되어서 유통되어 소비자가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 된다. 생두는 빈(bean)이라고 하는데 특히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빈을 그린 빈(Green Bean)이라고 칭하며 보통 체리 안에서 두 쪽이 마주보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 한쪽 면이 평평하여 플랫 빈(Flat bean)이라 부른다. 생두의 가운데 홈은 센터 컷(Center Cut)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커피열매는 체리 안에 두 개의 ..
History of Coffee (커피의 역사) History of Coffee Origin of Coffee 커피는 생물학적인 증거로 볼 때 이디오피아의 산악지대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다. 커피의 원산지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라비카종(Coffee Arabica)은 동아프리카의 이디오피아, 로부스타종(Coffee Robusta)은 서아프리카의 콩고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커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전해지는데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춤추는 염소에 관한 이야기이다. 약 AD 500년경에, 에티오피아에 사는 칼디(Kaldi 고대 아랍어로는 뜨겁다는 뜻)라는 양치기 소년은 어느 날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난 뒤 흥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 열매를 직접 먹어본 칼디도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끼게 되었다. 칼..
세계 최고품질 콜롬비아産 커피, 올 하반기 한국시장에 몰려온다 고품질 아라비카만 쓰고 手작업으로 수확해 경쟁력 올 2월 한국과 FTA체결 계기, 콜롬비아 대표업체 부엔카페 한국에 자체 브랜드 출시키로 세계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는 콜롬비아산 커피가 한국·콜롬비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계기로 올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지난 2월 콜롬비아 시장의 20%를 점유하는 한국산 승용차에 대한 관세(35%)를 10년간 단계적으로 철폐하고, 콜롬비아산 커피에 대한 관세(품목별로 2~8%)는 3년 내에 모두 없애는 내용의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했다. 콜롬비아는 지금까지 관세율이 2%로 낮은 생두(生豆·볶지 않은 커피콩) 수출에 주력했으나, 관세가 철폐되면 원두와 커피완제품(관세율 8%)도 좀 더 싼값에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